美 존 크라프칙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디자인은…”
동아경제
입력 2013-04-10 15:34 수정 2013-04-10 16:51

현대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장인 존 크라프칙(John Krafcik)은 최근 “새로운 쏘나타가 훨씬 진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Ward’s Auto)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쏘나타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디자인이 바뀌는 새로운 쏘나타 세단은 현행모델과 닮았지만 보다 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는 우리가 알맞은 디자인 철학을 찾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은 바로 플루이딕 스컬프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행 쏘나타 모델은 그 전 모델과 많이 달랐지만, 이번에 나올 새로운 쏘나타를 본다면 ‘오, 저거 쏘나타네. 딱 알아보겠다. 멋지네.’라고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 크라프칙은 새로운 쏘나타의 세부사항에 대한 언급은 꺼렸지만, 현대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연비와 이산화탄소배출량에 있어 향상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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