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최고의 디자인, 재규어 F-TYPE... “인테리어를 살펴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3-04-03 15:53 수정 2013-04-03 16:08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 재규어 F-TYPE이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됐다는 소식과 함께 서울 모터쇼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선정은 뉴욕모터쇼의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orld Car of the Year)’ 조직위원회가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을 가진 차량에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최종 43개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전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66명의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사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재규어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스포츠카로 평가받는 F-TYPE은 재규어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E-TYPE의 혈통을 계승하면서 독보적인 기술로 40년 만에 부활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이다.
XJ와 XF의 강렬함과 C-X16 콘셉트카의 스포츠카 시그니처를 그대로 재현한 재규어 고유의 관능적인 곡선과 파워 벌지(Power bulge), 클램쉘 타입의 보닛, 양 옆 그릴에서부터 시작해 차량 전면에 자리 잡고 있는 하트라인 등 재규어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해 디자인됐다.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F-TYPE의 국내 판매 모델은 재규어 신형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340마력과 380마력을 발휘하는 F-TYPE과 F-TYPE S 및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의 F-TYPE V8 S의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판매가격은 1억400만 원부터 1억60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테무·알리서 산 아이 옷에서 유해물질 최대 622배 초과 검출
- 울산 수동공원에 ‘맨발 산책로’ 생긴다…내년 4월에 완공
- 기도하는 마음으로… 370년 묵은 행운, 씨간장[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