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2013 서울모터쇼 22개 차종 출품

동아경제

입력 2013-03-21 18:21 수정 2013-03-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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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8일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총 22개 모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뉴 R8 V10을 공개한다. 뉴 아우디R8 V10은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다. 영화 아이언맨의 애마로도 유명한 R8 신차의 모터쇼 공개를 위해 디즈니에서 제작한 아이언맨3 실물 모형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뉴 아우디 R8외에도 S4, S5, S6, S7, S8, RS 5, R8 GT 스파이더 등 고성능 모델을 비롯해 뉴 A4, 뉴 A5, 뉴 Q5, A8 4.2 TDI/4.0 TFSI 콰트로, A5 스포트백, SUV Q3, Q5, Q7 등 아우디 라인업의 모든 차종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또 아우디 R8 LMS컵 경주에 적합하도록 튜닝 되어 현재 경기에서 뛰고 있는 R8 LMS 모델도 전시된다.

아우디는 또 한국의 젊은 감성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최범석과 아우디 브랜드만의 “프레스티지&다이내믹”을 강조하는 패션쇼를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2차례씩 연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드라마 ‘패션왕’의 주인공이자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컬렉션에 진출하는 등 유능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의 홍보대사들도 총출동한다. 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아우디코리아 공식 드라이버이자 한국 최정상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아우디 R8 신차 발표 행사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이 모터쇼 아우디 부스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 접속하여 전시관 및 전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설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아우디 부스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아우디 브로셔와 함께 모든 스마트폰에 사용이 가능한 터치펜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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