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서울모터쇼 ‘130마력 스파크 전기차’ 출격
동아경제
입력 2013-03-21 09:35 수정 2013-03-21 09:42
한국지엠이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차세대 순수 전기차를 공개한다.
한국지엠은 28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총 3000㎡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순수 전기차와 쇼카를 포함한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쉐보레는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Electric Vehicle)의 양산 모델과 함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와 아베오 쇼카, 스포츠카 카마로 핫 휠 쇼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 EV는 첨단 전기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속 충전 시스템과 스마트폰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최대출력(130hp, 100kW)과 저속 구간에서부터 탁월한 최대 토크(55.3kg.m, 북미 인증 기준)는 탁월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20kWh 리튬-이온 배터리의 탑재로 20분 내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220V 콘센트를 이용하면 약 7시간 내에 완전 충전을 마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소형차 아베오(Aveo)와 준중형차 크루즈(Cruze)에 터보 엔진을 장착한 쇼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크루즈 터보 쇼카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스포츠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고속 배기시스템을 채택해 투어링 레이스카의 면모를 갖췄다. 아베오 터보 쇼카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하고 퍼포먼스 서스펜션, 스포츠 브레이크 및 흡배기 튜닝 시스템을 함께 선보인다.쉐보레는 인기 자동차 모형 브랜드 핫 휠(Hot Wheels)이 선보인 다양한 자동차 모형 중 대표작인 카마로 핫 휠 에디션을 실제 차량으로 탄생한 ‘카마로 핫 휠 쇼카’를 선보인다.
20인치 대형 블랙휠을 장착한 쇼카는 핫 휠 로고가 수놓인 블랙 가죽 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트림으로 실내를 마무리하고 6.2리터 8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한국지엠은 28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총 3000㎡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순수 전기차와 쇼카를 포함한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쉐보레는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Electric Vehicle)의 양산 모델과 함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와 아베오 쇼카, 스포츠카 카마로 핫 휠 쇼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 EV는 첨단 전기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속 충전 시스템과 스마트폰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최대출력(130hp, 100kW)과 저속 구간에서부터 탁월한 최대 토크(55.3kg.m, 북미 인증 기준)는 탁월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20kWh 리튬-이온 배터리의 탑재로 20분 내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220V 콘센트를 이용하면 약 7시간 내에 완전 충전을 마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소형차 아베오(Aveo)와 준중형차 크루즈(Cruze)에 터보 엔진을 장착한 쇼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크루즈 터보 쇼카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스포츠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고속 배기시스템을 채택해 투어링 레이스카의 면모를 갖췄다. 아베오 터보 쇼카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하고 퍼포먼스 서스펜션, 스포츠 브레이크 및 흡배기 튜닝 시스템을 함께 선보인다.쉐보레는 인기 자동차 모형 브랜드 핫 휠(Hot Wheels)이 선보인 다양한 자동차 모형 중 대표작인 카마로 핫 휠 에디션을 실제 차량으로 탄생한 ‘카마로 핫 휠 쇼카’를 선보인다.
20인치 대형 블랙휠을 장착한 쇼카는 핫 휠 로고가 수놓인 블랙 가죽 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트림으로 실내를 마무리하고 6.2리터 8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