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퍼, 5년 9만km 보증…중고차 가격 오를까?
동아경제
입력 2013-03-13 15:15 수정 2013-03-13 15:19
BMW 미니(MINI)는 이달 말까지 미니 쿠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기간을 2배로 연장하는 ‘미니 더블 워런티(MINI DOUBLE WARRANTY)’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2013년 형 미니 쿠퍼 전 차종을 구입하면 기존 미니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km 보증,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km로 2배 이상 연장된다.
뿐만 아니라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미니 쿠퍼 전 차종에는 ‘미니 픽스 고 뱃지(FIX GO-Badge)’가 장착돼 일반 보증 차량과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니 관계자는 “더블 워런티를 포함한 획기적인 프로모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며 “고객들은 더욱 높아진 미니의 잔존가치를 통해 양도 시에도 더욱 좋은 조건으로 차량을 인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MINI 홈페이지(www.mini.co.kr)와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