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닷컴 등장, 접속해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3-03-08 15:25 수정 2013-03-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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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의 사건 일지를 정리해 놓은 ‘박시후닷컴’이 등장했다.

박시후닷컴은 박시후가 피소를 당한 시점부터 지난 7일 언론에 공개된 카톡 전문 내용까지 상세하게 다뤄 사건의 진행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 2월 18일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날부터 고소, CCTV, 약물 검사, K-A 카톡 문자, 조공논란, 1억 합의설, 경찰 출두, B씨의 등장, 10억 제기설, 배후-음모설, 전 소속사 대표 등 맞고소, 미공개 카톡 전문 공개 등 최근까지의 일들이 실시간 업데이트 되고 있다.

또한 사건 개요가 정리된 표 양 옆으로, 왼쪽에는 박시후와 관련된 SNS가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오른편에는 익명의 누리꾼들이 이번 사건에 대한 설전을 벌이거나 박시후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실시간으로 퍼붓고 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계속되는 추측성 글과는 달리 홈페이지 운영자는 홈페이지 하단에 ‘저희는 박시후 사건/사고 관련 자료를 실시간 업데이트 합니다. 근거 없는 루머 자료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박시후:A양 사건/사고 자료및 기사 좌표를 저희 메일로 보내주세요’라는 글을 개제, 홈페이지의 방향성을 알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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