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SUV 트랙스 신차발표회, 네티즌들 관심 뜨거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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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0 11:33 수정 2013-02-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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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내부 모습 (출처= 쉐보레 트랙스 공 홈페이지)

쉐보레 브랜드의 첫 소형 SUV 트랙스 신차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SUV 트랙스 신차발표회를 인터넷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퍼스타K4’ 출신의 로이킴, 정준영을 CF 모델로 내세우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트랙스는 소형 SUV로서 1.4L 가솔린 터보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대출력 14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트랙스의 복합 연비는 12.2km/L(고속도로 14.1km/L, 도심 11.1km/L)로 경쟁사들의 차량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
쉐보레 트랙스는 출시 전부터 자동차 커뮤니티는 물론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소형 SUV이기는 하지만 가솔린 엔진에 2000만 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SUV를 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소형 SUV로 카렌스 등이 있기는 하지만 쉐보레 트랙스는 가격적인 매력이 커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트랙스의 트림별 가격은 LS 모델 1940만 원, LS디럭스 모델 2150만 원, LT 모델 2090만 원, LT 디럭스 모델 2190만 원, LTZ 모델 2289만 원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25일부터 트랙스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1.7 디젤 트랙스 모델은 국내 사정을 고려해 추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트랙스 신차발표회 사이트 바로가기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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