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캐나다 올해의 RV’ 쾌거
동아경제
입력 2013-02-15 09:43 수정 2013-02-15 09:51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캐나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3 캐나다 국제 오토쇼(Canadi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싼타페가 ‘올해의 RV차(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싼타페는 막판까지 포드 이스케이프와 경쟁을 펼쳤다.
이로써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아반떼가 2009년과 2012년 ‘캐나다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싼타페가 ‘2013 캐나다 올해의 RV차’로 인정을 받으며 통산 3번째 수상을 일궈냈다.
스티브 켈러허(Steve Kelleher) 현대차 캐나다법인 사장은 “싼타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캐나다 RV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현대차의 중요한 차종 중에 하나”라며 “싼타페는 현대차의 특징인 우수한 스타일과 연비, 품질, 안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이번 수상은 현대차의 디자이너와 연구진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소속 기자단이 현지에서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스타일, 품질, 성능, 연비, 안전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1개 차급별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이후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다시 투표를 거쳐 승용과 상용으로 나눠 최종후보를 결정한 뒤 토론토 모터쇼에서 ‘캐나다 올해의 차(Canadian Car of the Year)’와 ‘캐나다 올해의 RV차(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를 각각 수여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핫포토]강예빈 ‘넘치는 볼륨, 격한 S라인’ 몸매!
▶[화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말리부 차가 왜 이래?” 가속 더디고 충격에 소음까지…
▶억울한 주차 위반, 세상에 이런 일도 있어?
▶신형 ‘ix35(투싼ix)’ 실내 최초 포착 어디가 바뀌었나?
▶폴크스바겐 남다른 소형車 라인…크로스 업 ‘눈길’
▶日, ‘살인 진드기’ 비상…사망자 3명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벌써 이렇게 컸어?’
▶고준희 전신타이즈, 흠잡을 데 없는 ‘명품몸매’ 눈길
▶‘라디오스타’ 최준용 “19살 연하와 교제 중” 고백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