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기에 문신’ 세상에 이런 엄마 또 있을까?
동아경제
입력 2013-01-30 10:46 수정 2013-01-30 11:39
문신 시술을 받는 아기가 나오는 짧은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아기 부모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약 1분가량의 이 영상을 보면 3~4살로 추정되는 아기와 이 아기를 붙잡고 있는 한 여성, 문신시술사, 한 남성이 등장한다.
강렬한 음악과 문신 시술 기계가 돌아가는 소음이 뒤섞인 방에서 문신시술사는 우는 아기의 팔을 잡고 문신을 새긴다. 아기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울고 있고, 옆에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우는 아기에게 뭐라고 계속 얘기를 한다.
이 영상은 쿠바 하바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아기 엄마 맞아? 어떻게 이런 일이?”, “너무한다” 등등 엄마로 보이는 이 여성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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