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가솔린 터보 SUV ‘트랙스’ 디젤보다 세금이…

동아경제

입력 2013-01-28 15:17 수정 2013-01-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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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28일부터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트랙스는 국내 최초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기존 2.0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한 차량 대비 연간 최고 약 27만원의 자동차세 절감효과를 가져온다.

이와 함께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시스템도 탑재된다. 마이링크의 7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전화통화, 음악감상 등의 기존 기능에 추가로 내비게이션 등의 새로운 기능을 더해 차량 내 스마트폰 활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음향 시스템에도 신경을 썼다. 차 안에서도 강력한 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해 고성능 스피커 7개와 강화된 저음 출력 제어 시스템으로 힘 있고 풍부한 음질을 선사한다.

한국지엠은 트랙스 사전 계약 고객(5월31일까지 출고 시)에게 주유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하며 4월까지 출고 고객 중에는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25만원), BOSE(보스) 헤드폰, 삼성 ATIV 스마트 PC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슈퍼스타 K4 출신의 로이킴과 정준영이 트랙스의 홍보모델로 캐스팅돼 ‘Play the City’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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