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성형고백 “튜닝한 얼굴…병원에 자주 간다”
동아닷컴
입력 2012-11-09 08:28 수정 2012-11-09 09:38

김지민 성형고백
개그우먼 김지민이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김지민은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얼굴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지민은 "예쁜 외모 때문에 얼굴에 색을 칠하거나 치아에 김을 붙이면 보는 사람들이 더 민망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가 "튜닝한 얼굴이냐"고 묻자 "튜닝한 얼굴이다"라고 당당히 밝히며 성형사실을 인정했다.
옆에 있던 정경미는 "김지민의 낮 스케줄은 거의 병원이다"고 설명했다. 신봉선 또한 "그 전부터 예뻤지만 눈도 더 길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허경환은 최근 불거진 '체조 요정' 신수지와의 열애설에 "사실 혼자 좋아했다. 열애설 이후 어색한 사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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