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모자 쓰고 초췌한 모습…‘눈물의 심경고백’
동아닷컴
입력 2012-11-05 14:22 수정 2012-11-05 15:48
방송인 에이미.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에이미, 모자쓰고 초췌한 모습…‘눈물의 심경고백’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방송인 에이미(30, 이윤지)가 사건 관련 심경고백을 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마약류로 지정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방송인 에이미의 공판 모습이 공개됐다.
에이미는 이날 공판 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회에 봉사할게요. 모범적으로 살게요”라고 울먹이며 현재 심경을 짧게 털어놨다.
또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의 측근은 취재진과의 대화에서 “법무부에서 잘 선처해주셨다. 열심히 잘 살도록… 몸이 많이 안 좋기 때문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마약 치료 계획을 묻는 질문에 “물론 치료를 받을 것이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4월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네일샵에서 일회용 주사기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대해 지난 1일 재판부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선고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서초 그린벨트 해제에 ‘땅 보상’ 문의 이어져…사전 ‘지분 쪼개기’ 발목 잡을 수도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中도 무비자 여행…항공업계, 기대감 커진다
- “커피전문점 10개 중 7개는 ‘스마트오더’ 후 변경·취소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