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내비게이션’ 기본 포함이라더니?
동아경제
입력 2012-11-02 14:14 수정 2012-11-02 15:41

‘착한가격’을 표방한 신형 ‘2013 더 뉴 K7’이 최저 2945만 원에서 최고 427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차는 앞선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가격을 밝힐 수는 없지만 똑 같은 사양을 놓고 비교할 때 기존 모델보다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일 기아차 공식 판매 영업점에는 지난 1일부터 사전계약 참고자료로 이 같은 정보가 담긴 브로셔가 배포된 상태다. 차량 가격은 기존 모델(2946만~3906만 원)과 비슷했지만 최상급 트림의 경우 약 370만 원 정도 올랐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7은 가스연료 사용 차량 포함 총 8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2.4 GDI 장착 모델 기본형은 2945만~2995만원, 프레스티지 3050만~3101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3150만~3200만 원.
하지만 2.4 기본형에는 기아차가 당초 기본옵션으로 채택한 8인치 네비게이션은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MP3 CDP 오디오, 디지털 시계, 8스피커(내장앰프)가 장착됐다.
기아차가 설정한 K7의 기본 품목은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전자식룸미러(ECM)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아날로그 시계 ▲전후석 열선시트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트리코트 스웨이드 내장트림 등이다.
3.0 GDI는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스페셜 두 종류로 각각 3450만~3500만 원, 3700만~3750만 원이다. 또한 K7 최고급 트림인 노블레스는 3.3GDI 엔진이 장착되며 가격은 4220만~427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모델에는 3.0 프레스티지 스페셜 기본품목 외에 후측방 경보시스템, 시트진동 경보시스템, 대형 실내등, 차선이탈경보시스템, JBL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이 밖에 3.0LPI 모델은 럭셔리가 2600만~2650만 원, 프레스티지 2950만~300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핫포토] 강예빈, 옥타곤걸 미공개 포토…‘아찔해’
▶[화보] 말괄량이 같은 ‘깜찍’ 베이글녀
▶정부, YF쏘나타 급발진 추정 사고 조사 ‘비상’
▶‘갸루상’ 박성호, 11살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
▶1억 ‘페라리’ 스포츠카 사두면 30년 후 대박?
▶기아 튜닝카로 변신한 ‘만화 속 영웅들!’
▶이윤지, 복근의 비밀 공개 “차 안에서 남자들처럼…”
▶수지, 시스루 뒤태…콜라병 몸매가 ‘예술’
▶한국디자이너가 설계한 토요타 벤자 ‘신선해!’
▶싸이, 파파라치에 딱 걸렸네…‘금연구역에서 흡연?’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