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내가 프랑켄슈타인이냐” 성형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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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23:58 수정 2012-09-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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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성형했던 보형물을 다시 제거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현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자리에서 "코 성형을 한 후 보형물을 다시 제거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지현은 "가수 활동이 끝난 뒤 코를 성형했었다“라며 ”마음에 들지 않아 보형물을 다시 제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형설이 너무 많이 나서 속상했다"라며 "소문에만 따른다면 나는 프랑켄슈타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5년 간 방송 활동을 쉬었다. 연예계를 떠나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라며 "쉬는 동안 운동을 시작해 골프를 열심히 배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X-Man'출연 당시 '당연하지'란 코너에서 맹활약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당시 나쁜 말도 많이 들었다. 힘든 점도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지현 외에도 가수 김장훈, 배우 강예솔, 씨스타 다솜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SBS 강심장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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