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헤어진 남친때문에 수억대 스포츠카 구입”
동아닷컴
입력 2012-09-18 14:01 수정 2012-09-18 15:21
배우 김하늘이 수억원대 스포츠카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끈다.
김하늘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과거 이별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하늘은 “29세가 됐을 때 소속사와 헤어지고 사랑했던 사람과도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하늘은 “다 내 곁을 떠났다는 기분이 들었다. 친구들과도 오랜 우정을 나누듯이 연애도 오랫동안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하늘은 “헤어진 남자친구와 오픈카를 타고 시골길 드라이브를 하던 중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의 별을 보며 이 남자와 헤어지면 아름다운 별을 못 보게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별했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안 하기보다 누군가에 의지하지 말고 나 혼자서도 하기 위해 스포츠카를 구매했고 혼자서 별을 봤는데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하늘은 어린 시절 왕따 고백, 실연의 상처 등 인생의 아픈 시련들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개그맨 김경진, 부동산만 4채…‘국민 거지→23억 자산가’
- 조규홍 “전공의 추가모집 이제 없어…무조건 증원 재검토 힘들어”
- 와인업계 큰손 떠오른 편의점… “값싸고 가까워” 매출 쑥[유통팀의 비즈워치]
- 숙박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 숙박업은 불가능[부동산 빨간펜]
- 원전산업 매출 32조 사상최대… “늘어나는 일감 피부로 느껴”
- ISA, 밸류업위해 稅혜택 늘리는데… 해외ETF 비율 1년새 7배로
- 이창용의 고민… 시장선 “늦기전 금리 내려야” 변수는 집값-주담대
- “반도체 겨울 다시 오나” SK하이닉스株 6% 급락
- ‘실손청구 전산화’ 한달 남았는데… 참여 병원 6% 그쳐 “반쪽 우려”
- 2030은 나쁜 식습관 버리고, 40대부턴 근육량 사수해야
- AI發 ‘원전 르네상스’… 2050년 전세계 1000기 가동
- “남편과 국내외 대회 출전…부부 금실 쌓는데 마라톤이 최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