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인형녀 “우크라이나 인형 소녀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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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3 12:02 수정 2012-09-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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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인형 소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4대 인형녀’사진이 공개됐다.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영국의 다코타 로즈, 중국의 왕지아인, 영국의 비너스 앤젤릭, 러시아의 발레리아 루키아노바.

우크라이나 인형 소녀 능가하는 세계 4대 인형녀

‘우크라이나 인형 소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4대 인형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크라이나 인형 소녀를 능가하는 세계 4대 인형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계 4대 인형녀로 꼽히고 있는 영국 소녀 다코타 로즈, 러시아의 21세 여성 발레리아 루키아노바, 중국의 여고생 인형녀 왕지아인(王嘉韻), 구체관절인형을 닮은 영국의 15세 소녀 비너스 앤젤릭의 얼굴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인형을 빼닮은 큰 눈망울과 갸름한 얼굴, 하얀 피부에 가날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인형소녀 아나스타샤 쉬파지나
한편,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인형 소녀는 19세 소녀 아나스타샤 쉬파지나로 애니매이션에 등장할 법한 외모와 한 줌 허리를 자랑하고 있다.

아나스타샤는 자신이 즐겨보는 만화 속 주인공과 닮고 싶어서 마른 몸과 창백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크라이나 인형 소녀’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낯도 한번 보고싶다”,“세계 4대 인형녀에는 못 낄듯” “우크라이나 인형 소녀 사람인지 의심스럽다”, “예쁘긴 하지만 왠지 징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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