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대마초에 클럽서 폭행…‘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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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3:48 수정 2012-09-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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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폭행 혐의에 휩싸였다.

10일 한 외신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가 미국 나이트클럽에서 한 일반인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약혼자 리암 헴스워스와 해당 호텔에 함께 머무르고 있었고, 이 때 피해자가 마일리 사이러스 일행이 앉아 있는 의자에 실수로 부딪혀 언쟁과 몸 싸움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피해자는 지난주 일요일 아침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 약혼자와 함께 술에 잔뜩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일리 사이러스의 대변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녀가 타인에게 해를 가했다는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며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일축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 지난 6월 말 대마초를 구입하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출처│영화 ‘라스트송’ 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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