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인형외모로 탁구선수 변신 ‘오리무중’
동아닷컴
입력 2012-09-07 10:58 수정 2012-09-07 11:41
오렌지캬라멜이 탁구선수로 변신했다.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오는 12일 온라인, 13일 오프라인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콘셉트의 사진이 공개됐다.
오렌지캬라멜은 7일, 구글플러스,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컨셉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스케치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앞서 보여주었던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오렌지처럼 밝고 명랑한 미소가 담겨있는 해당 이미지는 단순히 귀여움을 내세운 것이 아닌 복고풍의 느낌도 풍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복고를 살려 7080 세대를 표현한 컨셉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또 오렌지캬라멜은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스페셜 영상의 공개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6시 공개를 예고한 ‘스페셜 영상’은 1년만의 컴백을 알린 후 처음 공개되는 영상이기에 오렌지캬라멜 정규앨범의 정확한 컨셉을 알 수 있으리라 짐작되어 네티즌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해당 스페셜 영상은 플레디스와 로엔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비롯해 국내 최대의 음악사이트인 멜론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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