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연비 111km/ℓ 2인승車 양산하나?
동아경제
입력 2012-08-30 14:03 수정 2012-08-30 17:03
테스트 도중 포착된 폴크스바겐 XL1 SEV. 사진=카스쿠프폴크스바겐이 XL1 SEV(Super Efficient Vehicle) 콘셉트 카의 양산 모델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스파이 샷으로 포착됐다.
XL1은 2011년 카타르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디젤 전기 하이브리드 콘셉트 카로 폴크스바겐의 양산모델 중 가장 진보된 차량이다.
마틴 빈터콘 폴크스바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말 XL1의 양산 모델 제조를 인정했고 “우리는 2013년까지 독일에서 소규모 시리즈의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스페인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된 XL1는 총 2대의 프로토 타입으로 외관에 장착한 사이드 미러와 도색되지 않은 점이 유일한 차이점이다.
이들은 걸윙 도어를 비롯한 외관 및 실내가 모두 XL1 콘셉트 카와 동일하다.

마그네슘, 세라믹, 알루미늄, 고강도 고탄성 신소재인 CFRP(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차체 무게가 795kg에 불과하다.
47마력의 0.8리터 터보차저 트윈 실린더와 27마력의 전기 모터가 합쳐져 최고출력 74마력을 발휘한다.
XL1 콘셉트 카는 순수 전기모드에서 35km/h의 최고 속도를 내고 일반 모드에서는 160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11.9초에 주파하며, 연료 소비량은 리터당 111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4g/km다.
더 이상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XL1 콘셉트 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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