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9금 뮤비 여주인공, 놀라운 미모 ‘관심집중’
동아닷컴
입력 2012-08-30 09:31 수정 2012-08-30 09:53

지드래곤 19금 ‘그XX’ 뮤비 여주인공 김제니, 놀라운 미모 ‘관심집중’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주인공 김제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는 최근 3년 만에 솔로 앨범 출시를 앞두고, 수록곡 ‘그XX’에 대해 YG가 자발적으로 19금 표기를 요청한 가운데 해당 노래의 뮤직비디오 출연하는 김제니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김제니는 지난 4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블로그를 통해 ‘후즈 댓 걸?(Who's that girl?)’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리며 YG 새 걸그룹 멤버로 알린 바 있다. 당시 ‘미스터리걸’로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1996년 태어난 네델란드 교포 출신으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3개국 언어는 물론 노래와 춤 실력 또한 뛰어나 양현석 YG 대표가 오디션에서 직접 발탁해 연습생으로 수년간 트레이닝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김제니를 비롯해 김은비-유나킴 등이 포함된 9인조 걸 그룹을 준비 중이다. 이 걸그룹은 당초 9월 데뷔로 알려졌지만, YG 측은 현재까지 데뷔에 대한 일정 등에 공식 발표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
김제니의 ‘그XX’ 뮤비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라운 미모다’, ‘서구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다’, ‘노래 실력과 연기 실력 모두 궁금하다’, ‘지드래곤의 후광을 제대로 입을 듯’, ‘지드래곤의 새 노래 무척 궁금하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제니가 출연하는 지드래곤의 신곡 ‘그XX’ 뮤직비디오는 오는 9월1일 음원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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