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신곡 ‘그XX’ 자발적 19금 표시 ‘왜?’
동아닷컴
입력 2012-08-29 14:29 수정 2012-08-29 14:49
지드래곤, 신곡 ‘그XX’ 자발적 19금 표시 ‘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신곡 ‘그XX’에 자발적으로 ‘19세 미만 청취불가’ 표시를 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YG 공식 블로그에 지드래곤 새 앨범 선공개곡인 ‘그XX’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일에 이번 노래의 이미지에는 ‘19세 미만 청취 불가’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YG 측은 신설된 영등위에 뮤직비디오 등급제 신청시는 물론 모든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에 이번 노래에 ‘19세 미만 청취불가’를 요청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19세 미만 청취불가’ 표기는 음원이 발표된 후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때문에 이처럼 가수가 노래 발표 전에 자발적으로 표기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경우.
이에 누리꾼들은 ‘신곡 ‘그XX’에 대체 무슨 내용을 담고 있길래’라는 궁금증으로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솔로 2집 앨범 수록곡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발표한 첫 솔로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이후 3년 만의 컴백이며, 아직 정확한 컴백 날짜와 앨범의 형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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