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의 대화법 “입술과 혀-눈썹으로 이야기 한다”
동아닷컴
입력 2012-08-10 00:49 수정 2012-08-10 09:47
'아기들의 대화법, 표정만 봐도 알아'
아기들의 대화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현지시간) 英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정신과 의사이자 바디랭귀지 전문가인 비비안 사벨(Vivien Sabel)은 신간 ‘The Blossom Method’를 통해 “말 못하는 아기의 표정만으로도 아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벨은 지난 6년간 자신의 딸을 포함해 수백 명의 아기를 관찰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사벨은 "아기들은 입과 혀, 입술, 눈과 눈썹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걸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령 입이 열려져 있고, 손이 입 근처에 닿아 있으면서 혀가 나와 있다면 매우 배가 고프다는 뜻이다.
아이가 어떤 표정을 지었을 땐 그 표정을 눈앞에서 똑같이 따라해 주는 것도 좋다. '너의 상황을 (엄마가) 알고 있으며 곧 도와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벨은 "아이의 표정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기와 부모가 모두 한결 편해질 수 있다"고 설명헀다.
'아기들의 대화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들의 대화법 정말 신기하다", "아기들과 꼭 대화해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아기들의 대화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현지시간) 英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정신과 의사이자 바디랭귀지 전문가인 비비안 사벨(Vivien Sabel)은 신간 ‘The Blossom Method’를 통해 “말 못하는 아기의 표정만으로도 아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벨은 지난 6년간 자신의 딸을 포함해 수백 명의 아기를 관찰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사벨은 "아기들은 입과 혀, 입술, 눈과 눈썹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걸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령 입이 열려져 있고, 손이 입 근처에 닿아 있으면서 혀가 나와 있다면 매우 배가 고프다는 뜻이다.
아이가 어떤 표정을 지었을 땐 그 표정을 눈앞에서 똑같이 따라해 주는 것도 좋다. '너의 상황을 (엄마가) 알고 있으며 곧 도와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벨은 "아이의 표정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기와 부모가 모두 한결 편해질 수 있다"고 설명헀다.
'아기들의 대화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들의 대화법 정말 신기하다", "아기들과 꼭 대화해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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