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조절의 신 “35kg 정도는 내 맘대로…도대체 누구야?”
동아닷컴
입력 2012-08-02 14:51 수정 2012-08-02 15:52
‘체중 조절의 신’ 게시물 화제
‘체중 조절의 신’
영국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체중 조절의 신’으로 뽑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중 조절의 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크리스찬 베일의 체중 변화를 정리한 것으로, 그는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8번에 걸쳐 35kg을 넘나드는 몸무게 변화를 보여줬다.
12년 전 영화 ‘아메리카 사이코(2000년)’ 출연 당시 80kg이었던 크리스찬 베일은 4년 뒤 ‘머시니스트(2004년)’에서 55kg까지 감량했다. 이어 2005년 ‘배트맨 비긴즈’에서 86kg까지 체중을 회복했다. 그러나 ‘레스큐 돈(2006년)’에서는 다시 25kg을 감량했다.
‘체중 조절의 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찬 베일 체중 조절의 신 맞네”, “체중 조절 비법 좀 알려주시길”, “건강에 안 좋을 듯”, “철저한 자기관리 존경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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