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노출거부녀’, “노출 혐오해 걸그룹 탈퇴”
동아닷컴
입력 2012-08-01 14:19 수정 2012-08-01 16:58
걸그룹 출신 ‘화성인’ 출연자가 노출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화성인 노출거부녀 이윤희 씨가 7월 3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MC 이경규 김성주 이윤석)에 출연했다.
마른 몸이 콤플렉스라는 그는 “한여름에도 털모자를 쓰고 스카프로 목을 감는다. 살이 보이는 게 그냥 싫다. 옷을 두껍게 입어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보다 말라서 쳐다보는 게 더 싫다”고 털어놨다.
이어 “1년 전 늦가을에 쇼핑몰과 모델까지 했다. 하지만 말라서 핏이 안 살았다. 그래서 옷이 안팔렸다. 속상했다”고 마른 몸매 때문에 속상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노출거부녀는 “사실 나는 24인조 걸그룹 리더스 멤버로서 활동했다. 하지만 노출이 심한 옷이 많아서 이마저도 포기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노출 거부녀 이윤희 씨 외에 생수 중독녀 이소리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정우성 “나이트서 젖은 티슈로 부킹녀를…” 루머 해명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액세스모션, 동남아시아 광고 플랫폼 사업 관련 공동사업 진행
- “캘리포니아 ‘모두의 놀이터’로 놀러 오세요”[여행 라이브]
- “불면증 있거나 ‘이 증상’ 있으면 ‘암’ 조기 징후일 수 있다?”
- “벌써부터 내년 주담대 신청”…2000조 향하는 가계빚
- 타이난 용푸거리서 사주풀이 해봤더니…이색 대만 여행 [오! 여기]
- [자동차와 法] 행락철 교통사고 책임과 법적 대처 방안
- 울산 수동공원에 ‘맨발 산책로’ 생긴다…내년 4월에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