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JD파워로부터 품질과 디자인 인정

동아경제

입력 2012-07-27 10:57 수정 2012-07-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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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가 미국 시장조사전문기관인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2012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에서 각 분야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올 2월부터 5월 사이 차량을 구매한지 90일 이내인 소비자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재규어는 BMW, 아우디 등 30여개의 브랜드를 제치고 2년 연속 ‘품질과 디자인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 2위로 선정됐으며 럭셔리 세단 XJ의 경우 90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대형 세단 부분 2위를 차지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BMW X3와 아우디 Q5를 제치고 ‘최고의 엔트리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로 선정됐으며 평가단으로부터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혁신적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보크는 출시 이후 북미 올해의 트럭, 탑기어 올해의 차,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 및 최고의 콤팩트 SUV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들을 100여개 이상 수상하며 차량의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재규어는 지난 6월 JD파워가 실시한 ‘2012 미국 신차품질조사(2012 US Initial Quality Study, IQS)’에서 2위를 차지하며 유럽차 브랜드 중 가장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2012년 영국 차량 오너십 만족도 조사(2012 UK Vehicle Ownership Satisfaction Study, VOSS)’에서 영국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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