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속옷녀 등장 “브래지어 차림으로 당당 활보” 경악
동아닷컴
입력 2012-07-25 08:48 수정 2012-07-25 10:15
지하철 속옷녀
‘지하철 속옷녀’
속옷만 입은 채 지하철에 탑승한 일명‘지하철 속옷녀’가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하철 속옷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한 편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하철 속옷녀는 지난 17일 중국 광동성 선전시 푸텐스샤 역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검정색 브래지어만 착용했다.
역무원은 지하철 속옷녀에게 상의를 입으라고 요구했지만 이 여성은 “지금 39도인데 나한테 옷을 입으라고 하는 거냐”, “땀 나는 것이 안 보이냐”며 도리어 역무원에게 화를 냈다.
특히 안전 요원의 증언에 따르면 지하철 속옷녀는 결국 속옷까지 벗고 사라졌다고 해 충격을 던져줬다.
지하철 속옷녀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지하철 속옷녀라니 정말 놀랍다”, “중국에서나 가능한 일?”, “지하철 속옷녀 참 당황스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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