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의 선후배 관계 “아는 척 하다 손해만 봤네”
동아닷컴
입력 2012-07-18 08:45 수정 2012-07-18 10:11
‘의대의 선후배 관계’ 게시물 화제
‘의대의 선후배 관계’
‘의대의 선후배 관계’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의대의 선후배 관계’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은 다리를 다쳐 병원에 간 의대생 친구의 이야기를 올린 것.
‘의대의 선후배 관계’게시물을 내용을 보면 글쓴이의 의대생 친구가 자신을 치료하러 온 레지던트에게 “저 여기 본과3학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이라고 반갑게 인사한다.
그러자 이 선배는 “뭐? 본3? 그럼 그냥 니가 매”라고 하면서 붕대를 주고 나가 버린 것이다.
‘의대의 선후배 관계’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히 아는 척해서 손해?”, “그냥 모른척 치료만 받지”, “의대의 선후배 관계 꼭 군대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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