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타고 숨은 비경 화절령 비포장길 달려…”

동아경제

입력 2012-07-11 11:34 수정 2012-07-11 11:3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쌍용자동차가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쌍용차는 여름을 맞아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Summer Off-road Driving School)’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겨울의 ‘스노 드라이빙 스쿨(Snow Driving School)’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4륜 구동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오프로드 체험과 주행 기술 교육,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음달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다.

참가 고객들은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강원도 정선의 화절령 4WD 드라이빙 코스와 하이원리조트에서 ‘4WD 드라이빙 챌린지’, ‘다이나믹 챌린지’ 등 드라이빙 체험과 더불어 단체 퀴즈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손꼽히는 비경인 화절령 운탄로의 오프로드 코스는 급경사와 자갈길, 흙길 등이 일반도로와 어우러져 다양한 차량 성능과 주행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의 모집 대상은 쌍용차 4륜 구동 SUV 모델 보유 고객(7월 31일까지 출고 고객 포함)으로 총 6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 또는 렉스턴W 사이트에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최종 당첨자는 8월 7일 발표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