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3 쿠페, ‘매트함을 입고 고급스러워 졌다’
동아경제
입력 2012-06-27 15:48 수정 2012-06-27 16:02

독일 스타일링 회사 캠 샤프트(Cam Shaft)가 BMW E92 M3 쿠페의 현행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최신 프로젝트 카의 작업을 마무리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를 비롯한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자동차 마감작업 전문회사 캠 샤프트가 M3 프로젝트 카를 완성했는데, 매트 스페이스 그레이 메탈릭으로 외관을 돋보이게 했다고 전했다.
차 한대를 래핑 하는데 가격은 1785유로(한화 258만원)이며 문이나 실내주변 같이 보일 수 있는 부분을 래핑하려면 추가비용 715유로(한화 약 103만원)를 지불해야 한다.
캠 샤프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스타일링 부품 제조사 ‘레이싱 다이내믹스(Racing Dynamics)’의 돌출된 중앙 에어 벤트(공기구멍), 더 커진 사이드 공기 흡입구, 새로운 프런트 범퍼와 튜닝업체 ‘하만 모터스포트(Hamann Motorsport)’의 사이드스커트, 245/35ZR19 앞타이어와 265/35ZR19 후방타이어로 둘러싼 19인치 BBS 합금 휠을 추가했다.
그밖에 아크라포빅(Akrapovic)의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 스포츠 서스펜션, 탄소 섬유 트림, 알루미늄 페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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