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V6 내비게이션 적용 전 차종 확대

르노삼성자동차가 동영상 차량 설명서가 탑재된 V6 내비게이션 적용을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

1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V6 순정용품 내비게이션(8인치 LCD화면)은 동영상 차량 사용설명서를 포함하고 있어 운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차량 작동법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초고속 CPU(전체 2.1GHz급)를 채용해 3D형식의 지도 및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를 포함한 여러 기능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총 512MB 메모리를 지원해 다양한 기능을 저장,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자사 순정용품 내비게이션 대비 최대 10만원까지 낮아졌다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