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과감한 키스퍼포먼스…상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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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3 23:51 수정 2012-06-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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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이 과감한 키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3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나는 가수다2’에 출전한 이수영은 세 번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혜은이의 ‘제3 한강교’를 선곡한 이수영은 리듬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앞선 ‘나가수2’ 무대에서 이선희와 이승철이 각각 부른 ‘인연’을 감동적인 발라드로 소화했던 이수영에겐 파격 무대다.

원숄더 스커트를 입고 화려하게 무대에 등장한 이수영은 ‘제3 한강교’를 부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막바지에는 함께 무대에 오른 댄서와 도발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수영은 “방송에서 이런 모습 보인 건 처음이다. 이번 만큼은 좀 더 밝고 희망찬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나는 가수다 2’에서는 새 가수로 등장한 밴드 국카스텐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카스텐은 이장희의 ‘한 잔의 추억’을 불러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수영과 국카스텐 외에 가수 박상민이 상위 3명의 가수로 뽑혀 오는 17일 펼쳐칠 6월의 가수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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