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사라고?” 선정적이고 지저분한 광고 화제
동아경제
입력 2012-04-06 11:55 수정 2012-05-18 17:17
영상=유투브한 자동차업체의 파격적인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작부터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 화면에 등장해 시선을 확 사로잡는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에 성공한다. 다소 선정적이고 지저분하게 보이는 이 광고는 어떤 의도가 숨어있을까.
최근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광고로 화제가 된 토요타 iQ 미니카의 광고는 토요타 사이언의 마케팅 캠페인을 위해 제작됐다.
이 광고가 흥미를 끄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광고가 표현하고자 한 것은 iQ 모델의 작은 사이즈가 주차하는 데에 매우 편리하다는 것. 그리고 이 모델의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고, 연비도 좋지만 iQ의 도넛을 가지고 네 좌석에 사람이 꽉 차 않는 것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단지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만이 아니라 경찰관, 폭주족 등 다른 버전의 광고영상들도 있다. 화면 속 그들은 모두 연기를 뿜으며 뱅뱅 도는 자동차 안에서 도넛과 우유를 쏟아가며 즐겁게 먹는 모습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영상=유투브
영상=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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