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올림픽 VIP들을 태울 자동차는?
동아경제
입력 2012-01-03 15:18 수정 2012-01-03 15:47
사진=BMW올 여름 열리는 런던올림픽에서 고위 인사들과 스폰서, 주요 선수들을 ‘모시고’ 다닐 자동차는 BMW가 될 예정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간)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가 VIP들을 위해 BMW3과 5시리즈 4000여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일명 ‘올림픽 VIP’들은 BMW를 타고 호텔에서 경기장을 왕복하게 된다. 250여명의 ‘VVIP’ 들은 본인만 타고 다닐 수 있는 BMW가 지정되며 운전기사도 따로 붙여진다고.
올림픽 기간 중 BMW들에는 교통신호 등에서 우선권이 부여된다. 175km에 달하는 ‘올림픽도로 네트워크’ 중 약 50km에서는 교통체증에 대비해 VIP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BMW는 독일 공장에서 영국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차량들을 출하시킬 계획이며, 이 중 200대는 전기차이다. 이 차량들의 가격을 모두 더하면 약 2100억 원에 이른다.
박지원 동아닷컴 인턴기자 yourg1@naver.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