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만 나와다오, ‘망구스타 레거시 콘셉트’
동아경제
입력 2012-01-03 08:52 수정 2012-01-03 09:02
사진=카스쿱1965년 형 희귀 수퍼카인 ‘망구스타(Mangust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 사이트 카바디디자인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막심 드 카이저(Maxim De Keiser)가 ‘드 토마소 망구스타(De Tomaso Mangusta)’의 특징을 최신 기술과 스타일에 맞춰 디자인한 ‘망구스타 레거시 콘셉트’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원래의 모델인 ‘드 토마소 망구스타’는 1.1미터의 낮은 높이에 넓은 앞유리, 걸윙 도어로 독특한 실루엣이 특징. 카이저는 이를 더 각지고 세련되면서 날렵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망구스타’는 이탈리어로 코브라를 잡아먹는 사향고양이과 뭉구스를 일컫는다고.
카이저는 “원래의 모델처럼 야생의 포악함과 두려울 것 없는 동물의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디자인에 대해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 블로그는 “맹렬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볼 때 마치 금방이라도 생산돼 달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조만간 생산될 수 있기를…”, “다시 디자인한 것 치고 너무도 훌륭하다!”, “무명 디자이너에 의해 격이 떨어진 람보르기니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5년부터 71년까지 401대만 양산된 ‘드 토마소 망구스타’는 당시에 포드의 302 V8 엔진을 장착, 220마력에 최고속도 250km/h를 자랑했다.
박지원 동아닷컴 인턴기자 your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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