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SK뷰’ 분양… 달라진 청약제도 적용 ‘서울 1호 아파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14 20:07 수정 2018-12-14 20:16

단지는 지하 5~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75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전용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 총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SK건설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50가구)가 4억1600만~4억7500만 원, 84㎡(172가구) 6억3800만~7억2600만 원, 112㎡(28가구)는 7억7000만~8억9000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타입에 따라 1200만~1400만 원이 추가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쿡탑, 김치냉장고,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LG전자 스타일러, 현관중문 등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에 대형 백화점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 수색역 일대 차량기지 이전 부지는 서울시가 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미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내부 마감재는 고급 자재를 사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SK건설 측은 설명했다. 주차장은 지하주차장으로 이뤄지며 일반주차장보다 폭이 넓은 2.5m 확장 주차 설계가 도입된다. 단지 중앙에는 친환경 휴게공간인 ‘비오토피아 정원’과 ‘인재의 숲’, 다목적 운동공간 ‘헬시 정원’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인프라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며 “여기에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의 경우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9일 당해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28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DMC SK뷰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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