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11월 초 공급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7-10-27 10:11 수정 2017-10-27 10:14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자료:호반건설)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18층, 9개동, 총 53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2㎡A 522가구 △82㎡B 11가구다.
#이천의 새로운 주거 중심 ‘마장지구’
경기도 이천시는 SK하이닉스, 특수전사령부, 물류 단지 등 기업체가 많지만 주거시설은 부족했다. 이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약 69만㎡ 면적으로 조성되며, 33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학교용지는 물론 관공서,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강선 이천역이 가깝고 덕평IC, 서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이용이 편리하다. 42번국도, 325번 지방도를 통해 용인과 광주, 이천 시내로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인근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추진 중이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마장지구에 들어서며, 단지 옆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단지 뒤로는 복하천이 흐르고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 공원 등이 예정돼 있다.
#남향 위주 배치,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전용면적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의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를 설계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 안방 화장대, 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휘트니스 클럽, GX룸, 골프 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홈 IoT 플랫폼이 적용된다.
정우종 호반건설 부장은 “마장지구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거 지역으로 인정받아 지난 8월 공급된 1차 현장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2차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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