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먹는 비타민C, 2030 소비자는 ‘안전성’ 따진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5-25 10:17 수정 2017-05-25 10:18
전 국민에 불던 ‘웰빙’ 열풍 이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가 각광받으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1인 가구, 나홀로족 등의 등장으로 스스로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2030 세대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중장년층이 건강기능식품을 건강한 노년 대비를 위한 보조 식품으로 복용하였다면, 최근 젊은 세대는 학업이나 업무, 사회활동, 대인관계 등으로 바쁜 일상에 시달리며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 어려워 평상시 건강을 위해 챙겨먹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조 3291억원을 기록하며 2011년 1조 6855억원 대비 38.18% 증가해, 해마다 8.4%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건강식품협회가 실시한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2030대의 건강기능식품 구입률은 지난 2년간 6%대로 성장하고 있다. 전 연령대 평균 증가율 4%와 비교해도 높다.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도 2030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기능성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취업준비나 야근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을 위해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홍삼 등 면역력 증강과 피로 회복 건강기능식품 제품 등 세분화된 제품 출시로 2030대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솔가 에스터C는 일반 비타민C 보다 뛰어난 ‘체내 흡수율’과 ‘이용률’, ‘안전성’으로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고 있다. 일반 비타민C의 경우 일부만 체내에서 사용되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6시간마다 섭취를 해야 하고 산성을 띠고 있어 빈 속에 먹을 경우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솔가 에스터C는 미국에서 특허 받은 비타민C 성분으로 중성 비타민C 형태이기 때문에 공복에 먹어도 속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섭취 후 24시간 동안 우리 몸 안에서 이용되기 때문에 하루 한 번 섭취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에스터C의 경우 모든 원료와 제조 설비에 대해 매년 까다로운 검증을 받아야 하는 코셔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1997년 솔가는 비타민으로는 처음 깐깐한 승인절차가 필요한 코셔인증을 전격 도입하여 제품의 청결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정보 검색에 능하고 깐깐한 2030에게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솔가의 마케팅 담당자는 “솔가 에스터C는 특허받은 비타민C원료에 갈색 유리병 용기를 사용해 빛과 열, 수분으로부터 영양 성분을 보호한다”며 “건강 관리를 위해 소비자들의 엄격하고 꼼꼼한 기준이 프리미엄 비타민C 제품인 에스터C를 사랑받게 하는 이유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과거 중장년층이 건강기능식품을 건강한 노년 대비를 위한 보조 식품으로 복용하였다면, 최근 젊은 세대는 학업이나 업무, 사회활동, 대인관계 등으로 바쁜 일상에 시달리며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 어려워 평상시 건강을 위해 챙겨먹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조 3291억원을 기록하며 2011년 1조 6855억원 대비 38.18% 증가해, 해마다 8.4%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건강식품협회가 실시한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2030대의 건강기능식품 구입률은 지난 2년간 6%대로 성장하고 있다. 전 연령대 평균 증가율 4%와 비교해도 높다.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도 2030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기능성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취업준비나 야근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을 위해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홍삼 등 면역력 증강과 피로 회복 건강기능식품 제품 등 세분화된 제품 출시로 2030대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솔가 에스터C는 일반 비타민C 보다 뛰어난 ‘체내 흡수율’과 ‘이용률’, ‘안전성’으로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고 있다. 일반 비타민C의 경우 일부만 체내에서 사용되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6시간마다 섭취를 해야 하고 산성을 띠고 있어 빈 속에 먹을 경우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솔가 에스터C는 미국에서 특허 받은 비타민C 성분으로 중성 비타민C 형태이기 때문에 공복에 먹어도 속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섭취 후 24시간 동안 우리 몸 안에서 이용되기 때문에 하루 한 번 섭취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에스터C의 경우 모든 원료와 제조 설비에 대해 매년 까다로운 검증을 받아야 하는 코셔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1997년 솔가는 비타민으로는 처음 깐깐한 승인절차가 필요한 코셔인증을 전격 도입하여 제품의 청결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정보 검색에 능하고 깐깐한 2030에게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솔가의 마케팅 담당자는 “솔가 에스터C는 특허받은 비타민C원료에 갈색 유리병 용기를 사용해 빛과 열, 수분으로부터 영양 성분을 보호한다”며 “건강 관리를 위해 소비자들의 엄격하고 꼼꼼한 기준이 프리미엄 비타민C 제품인 에스터C를 사랑받게 하는 이유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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