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중국 미려초가인 ‘2016 뷰티어워드’ 인기 제품상 수상

동아일보

입력 2016-12-06 14:41 수정 2016-12-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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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숨37 시크릿에센스’와 ‘후 비첩자생 에센스’가 중국판 겟잇뷰티(Get it Beauty)인 중국 안후이위성 ‘미려초가인’의 2016년 뷰티어워드에서 ‘인기 제품상’을 수상했다.

‘숨37 시크릿에센스’, ‘후 비첩자생 에센스’ 2개 제품

LG생활건강의 ‘숨37 시크릿에센스’와 ‘후 비첩자생 에센스’가 중국판 겟잇뷰티(Get it Beauty)인 중국 안후이위성 ‘미려초가인’의 2016년 뷰티어워드에서 ‘인기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숨37은 ‘자연∙발효’ 개념을 화장품에 접목한 브랜드다. 특히 미려초가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시크릿에센스는 워터 타입 에센스다. 피부에 부드럽지만 촘촘히 스며 드는 것이 특징으로 SK-II, 에스티로더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접하면서 발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중국 소비자들에게 순수자연∙발효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한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 수상한 후 브랜드의 비첩자생에센스는 후 전 라인 판매 1위 제품이다.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 비단의 등 탄력과 보습을 증대시키는 궁중 3대 한방 처방을 담았다. 이 제품은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 배우 겸 모델인 안젤라 베이비 등의 중국 고위층, 유명인사들이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중국인들이 찾고 있다.

어워드의 주최측인 미려초가인은 지난 2006년부터 11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대표 뷰티패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 매 회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케빈, 샤오피, 메이린, 찌아홍 등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뷰티 패션 트렌드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미려초가인 어워드에는 한국의 ‘숨’,‘후’브랜드 외에, 겔랑, 시세이도 등 다수의 해외 럭셔리브랜드가 참가했다. 또한 미려초가인의 고정 MC였던 중국의 국민 MC 리찡, 인기 여배우 진가은, 나영 등이 어워드에 참석하여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중국 위성 방송 PPL 전문 인사이트플래닛 미려초가인의 담당자 함가현 차장은 “중국 내 해외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많지만, 특히 근 몇 년간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주목도가 유럽, 미국 지역의 화장품을 추월하여 한국식 메이크업이 하나의 뷰티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우수한 품질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 뷰티 프로그램 미려초가인을 발판 삼아 협업한다면 더 수월하게 중국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려초가인 및 중국 뷰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중국 위성 방송 PPL 전문 인사이트플래닛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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