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넥센히어로즈’와 메인스폰서십 재계약
오토헤럴드
입력 2015-11-05 10:28 수정 2015-11-05 10:30
넥센타이어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전격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3년 동안 연장 계약했다. 넥센타이어는 5일 서울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강호찬 사장과 이장석 넥센히어로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의 메인스폰서십 연장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0년 시즌부터 시작된 '넥센히어로즈'의 역사를 9년 간 지속하게 됐으며, 국내 프로야구팀 가운데 구단주의 브랜드가 아닌 메인스폰서십을 토대로 운영되는 이례적 성공사례를 이어가게 됐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메인스폰서 계약연장은 국내 최대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한 넥센타이어의 사회공헌 의지와 지난 6년 간 프로야구를 통해 넥센타이어가 국민들에게 보다 익숙한 브랜드가 되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은 "이번 스폰서십 연장은 넥센타이어를 응원하는 팬들과 여론에 보답함과 동시에 넥센히어로즈와의 동반자적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며 "기업의 스포츠마케팅이 한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내 스포츠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센히어로즈 이장석 대표도 "지난 6년간 넥센타이어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넥센히어로즈가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었다"며 "넥센타이어의 통 큰 결단으로 계약이 체결되어 큰 힘을 얻게 되었고, 앞으로도 좋은 동반자적 관계를 토대로 넥센히어로즈가 더욱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센히어로즈는 창단 이후 어려움을 딛고 최근 3년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으며, 넥센타이어 또한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기업과 야구단이 함께 성장을 해오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후원과 더불어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스폰서십까지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포르쉐, 더욱 강화된 기능 및 개성 컴팩트 SUV 마칸
- 토종 수퍼카 특명 받은 루크 동커볼케
- S클래스 SUV, 메르세데스 벤츠 GLS 첫 실사
- 현대기아차 美 판매 급증, 폭스바겐은
- 전기차 성능 10배 높일 '리튬 산소 배터리'
- 포르셰 출신 폭스바겐 회장, 한 달 만에 사퇴 위기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