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소음조절’ 무선이어폰 QC30 출시…가격은 45만9000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2-20 14:11 수정 2017-02-20 14:15

QC30에는 12단계 노이즈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소음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출퇴근을 비롯해 업무, 학업,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듣고 싶은 주변 소리의 양을 직접 맞출 수 있다. 이어버드 안쪽과 외부에 탑재된 초소형 마이크 6개는 외부 소음을 지속적으로 측정하며 독자적인 디지털 전자회로에 신호를 전송한다. 이어 보내진 신호와 반대 파장의 신호로 소음을 상쇄시켜 순식간에 주변 소음이 사라지는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QC30에 내장된 듀얼 마이크 시스템은 대화에 방해되는 소리를 차단한다.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나 시끄러운 인파 속에서도 정확한 통화 음성을 제공하며 아이폰 시리(Siri)나 기타 스마트폰 음성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또렷한 음성 전달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인라인 리모컨은 전원을 비롯해 볼륨 조절, 재생·정지, 통화응답·종료, 노이즈캔슬링 단계 조절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블루투스 연결을 돕는 NFC 기능, 보스 커넥트앱 등의 편의기능도 더해졌다.
보스 QC30 무선이어폰은 20일부터 전국 보스 직영매장과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이며 가격은 45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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