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vs 미켈슨 매치 플레이, 2020년까지 열린다
뉴스1
입력 2018-12-27 09:19 수정 2018-12-27 09:21
지난달 열린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의 ‘세기의 대결’이 오는 2019년과 2020년에도 진행된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디어 그룹인 터너와 우즈, 미켈슨 측이 이 대회를 3년간 열기로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미켈슨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일인 지난달 2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승자가 상금 900만달러(약 101억원)를 독식하는 일대일 매치 플레이를 펼쳤다.
골프계의 오랜 라이벌인 두 사람이 맞붙는 이 경기는 ‘세기의 대결’로 불리며 골프 팬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연장 22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챔피언 벨트는 미켈슨에게 돌아갔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이날 경기는 19.95달러를 줘야 볼 수 있었지만 거의 100만명에 가까운 팬들이 결제를 했다”고 설명했다.
비록 기술상의 문제로 결국 무료로 개방됐지만 대회의 인기나 상품성은 충분히 확인한 셈이다.
골프 다이제스트는“경기 방식은 바뀔 수 있다”며 우즈와 미켈슨 외에 선수 2명을 추가해 2대2 경기를 벌이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디어 그룹인 터너와 우즈, 미켈슨 측이 이 대회를 3년간 열기로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미켈슨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일인 지난달 2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승자가 상금 900만달러(약 101억원)를 독식하는 일대일 매치 플레이를 펼쳤다.
골프계의 오랜 라이벌인 두 사람이 맞붙는 이 경기는 ‘세기의 대결’로 불리며 골프 팬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연장 22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챔피언 벨트는 미켈슨에게 돌아갔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이날 경기는 19.95달러를 줘야 볼 수 있었지만 거의 100만명에 가까운 팬들이 결제를 했다”고 설명했다.
비록 기술상의 문제로 결국 무료로 개방됐지만 대회의 인기나 상품성은 충분히 확인한 셈이다.
골프 다이제스트는“경기 방식은 바뀔 수 있다”며 우즈와 미켈슨 외에 선수 2명을 추가해 2대2 경기를 벌이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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