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태풍 ‘다나스’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재난 단계 ‘경계→심각’ 전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19 18:17 수정 2019-07-19 18:22

본사 재난 대응 관련 부서를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와 사업단이 참여한 영상회의에서는 집중호우 예상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대비 등 재난상황 대비체제를 집중 점검했다.
김인식 공사 사장은 “배수시설 사전정비와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 저수지 수위관리 강화 등 철저한 상황관리와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긴급복구에 나서 국민 안전과 농작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다나스는 오후 4시 기준 빠르게 북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0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이날 오전 9시경 전라남도 진도 남서쪽 약 50km 주변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뜨거운 수증기를 상당량 포함하고 있어 강한 비구름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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