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이용땐 이렇게”…간편수속 등 항공여행 ‘꿀팁’ 6가지
뉴시스
입력 2019-04-24 14:39 수정 2019-04-24 14:39
출발 24시간 전 모바일 발권, 공항에선 키오스크 이용으로 시간 절약
국내선 탑승객 신분증 없이 지문 찍고 전용통로로 보안검색장 입장
출국 전 호텔에서 미리 짐 부치고 목적지 공항에서 수령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24일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항공여행 ‘꿀팁’을 소개했다.
◇출발 24시간 전에 좌석 배정까지 끝내세요
제주항공 항공권 예매 이후 모바일로 탑승권을 자동발급해주는 ‘자동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위한 대기시간을 확 줄일 수 있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탑승객이 직접 항공권을 발권하고, 좌석을 배정할 수 있다. 위탁수하물로 맡길 짐이 없다면 좌석배정까지 마친 모바일 탑승권으로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보안수속을 받을 수 있다.
국내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국제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30분 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동반한 승객, 개인운임 할인을 받은 승객, 괌·사이판 노선 탑승객, 비상구 좌석을 사전구매 해 현장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이용객 등은 이용할 수 없다.발급받은 모바일 탑승권은 문자, 이메일, SNS로 공유할 수 있다.
◇공항에서는 탑승객이 직접 수속하는 ‘키오스크’ 편리
미처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지 않고 공항에 도착했다면 곳곳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도 카운터에서 줄을 서지 않고 탑승 수속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국내선은 누구나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제선 탑승객은 탑승수속 과정에 보안인터뷰가 필요한 미국령 괌과 사이판을 제외하고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자동수속·무인수속 후 부칠 짐이 있으면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가운데 모바일을 이용한 ‘자동탑승수속’이나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탑승수속’ 이후에 부칠 짐이 있으면 자신이 직접 수하물을 맡기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즉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는 인천공항 N카운터(N1번~4번)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내선은 신분증 없이 지문 찍고 탑승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생체정보(지문, 손바닥 정맥) 인증 신분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만 14세 이상이면 사전에 김포공항 등 국내선 여객청사에 마련된 등록대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후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쳐 지문과 손바닥 지문을 등록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서는 전용 통로를 통해 개인 생체정보만으로 본인 신원을 확인해 보안검색장으로 신속하게 들어갈 수 있다.
◇홍대호텔에서 미리 짐 보내고 빈 손 출국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해 해외여행(괌·사이판 제외)을 떠날 경우에는 무거운 짐을 공항까지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체크인 카운터에서 본인 확인 등 보안절차를 거친 후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위탁하면 해외공항에 도착한 후 수하물을 찾을 수 있다.
당일 오후 1시 이후 출발편이 대상이며, 스포츠용품, 대형수하물, 악기, 귀중품 등은 부칠 수 없다.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서울역, 삼성역, KTX광명역에서도 탑승수속 가능
제주항공 인천발 국제선 탑승객은 홍대호텔 뿐만 아니라 서울역, 삼성역, KTX광명역에서도 탑승수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역?삼성역?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하고, 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곧바로 보안검색대로 이동해 전용 출국심사대를 이용하므로 공항에서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괌과 사이판을 포함해 인천공항에서 당일 출발하는 확약된 항공권을 소지한 승객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단,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열차표를 구매해야 한다.
【서울=뉴시스】
국내선 탑승객 신분증 없이 지문 찍고 전용통로로 보안검색장 입장
출국 전 호텔에서 미리 짐 부치고 목적지 공항에서 수령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24일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항공여행 ‘꿀팁’을 소개했다.
◇출발 24시간 전에 좌석 배정까지 끝내세요
제주항공 항공권 예매 이후 모바일로 탑승권을 자동발급해주는 ‘자동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위한 대기시간을 확 줄일 수 있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탑승객이 직접 항공권을 발권하고, 좌석을 배정할 수 있다. 위탁수하물로 맡길 짐이 없다면 좌석배정까지 마친 모바일 탑승권으로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보안수속을 받을 수 있다.
국내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국제선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30분 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동반한 승객, 개인운임 할인을 받은 승객, 괌·사이판 노선 탑승객, 비상구 좌석을 사전구매 해 현장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이용객 등은 이용할 수 없다.발급받은 모바일 탑승권은 문자, 이메일, SNS로 공유할 수 있다.
◇공항에서는 탑승객이 직접 수속하는 ‘키오스크’ 편리
미처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지 않고 공항에 도착했다면 곳곳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도 카운터에서 줄을 서지 않고 탑승 수속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국내선은 누구나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제선 탑승객은 탑승수속 과정에 보안인터뷰가 필요한 미국령 괌과 사이판을 제외하고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자동수속·무인수속 후 부칠 짐이 있으면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가운데 모바일을 이용한 ‘자동탑승수속’이나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탑승수속’ 이후에 부칠 짐이 있으면 자신이 직접 수하물을 맡기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즉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는 인천공항 N카운터(N1번~4번)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내선은 신분증 없이 지문 찍고 탑승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생체정보(지문, 손바닥 정맥) 인증 신분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만 14세 이상이면 사전에 김포공항 등 국내선 여객청사에 마련된 등록대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후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쳐 지문과 손바닥 지문을 등록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서는 전용 통로를 통해 개인 생체정보만으로 본인 신원을 확인해 보안검색장으로 신속하게 들어갈 수 있다.
◇홍대호텔에서 미리 짐 보내고 빈 손 출국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해 해외여행(괌·사이판 제외)을 떠날 경우에는 무거운 짐을 공항까지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체크인 카운터에서 본인 확인 등 보안절차를 거친 후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위탁하면 해외공항에 도착한 후 수하물을 찾을 수 있다.
당일 오후 1시 이후 출발편이 대상이며, 스포츠용품, 대형수하물, 악기, 귀중품 등은 부칠 수 없다.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서울역, 삼성역, KTX광명역에서도 탑승수속 가능
제주항공 인천발 국제선 탑승객은 홍대호텔 뿐만 아니라 서울역, 삼성역, KTX광명역에서도 탑승수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역?삼성역?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하고, 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곧바로 보안검색대로 이동해 전용 출국심사대를 이용하므로 공항에서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괌과 사이판을 포함해 인천공항에서 당일 출발하는 확약된 항공권을 소지한 승객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단,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열차표를 구매해야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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