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셔츠 브랜드 ‘매일이사삼육오’ 3월 론칭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30 09:44 수정 2019-01-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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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신성통상은 오는 3월 셔츠 특화 브랜드 ‘매일이사삼육오(MALE 24365)’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이름은 365일 매일 입는 셔츠라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남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셔츠를 중심으로 상의 특화 브랜드를 표방한다는 설명이다.

판매 제품은 드레스 셔츠부터 캐주얼 셔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베이직 스타일부터 트렌디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고 신성통상 측은 전했다. 또한 옥스포드, 포플린, 저지, 린넨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갖춘 셔츠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매일이사삼육오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모든 연령대 남성을 타깃으로 셔츠 가격대는 3~7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라며 “셔츠와 조합 가능한 티셔츠를 비롯해 스웨터, 다운, 기능성 언더웨어, 타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30% 비중으로 함께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성통상 매일이사삼육오는 오는 3월 1일부터 공식몰 탑텐몰 입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백화점 10여 개점을 오픈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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