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대, 목포·울산·강릉 씨마크서 해돋이 프로그램 선봬
동아경제
입력 2018-12-27 16:17 수정 2018-12-27 16:20
호텔현대 목포 야외테라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 (사진=호텔현대)호텔현대는 강릉·울산·목포 세 개 지점에서 해돋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호텔현대 고객만을 위한 해돋이 명소에서 진행돼 번잡함 없이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숨은 일출 명소에서 감상하는 일출은 화려한 장관을 이룬다.
강릉 경포대 씨마크 호텔에서는 새해 아침 6시 반부터 10시까지 다채로운 해돋이 이벤트를 펼친다. 탁 트인 동해바다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호텔 야외 인피티니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에서 일출 감상 후 △수제향수와 룸스프레이 제작 △에어 스위머(Air Swimmer) 풍선 만들기 △타로 운세점 보기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커피, 떡국 등 간식거리와 함께 마련된 프로그램들은 호텔 투숙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 객실당 1회 체험가능, 당일 선착순 접수)
호텔현대 울산에서는 ‘2019 새해 첫 해오름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해돋이 관람과 간식제공 △2인 조식 뷔페 및 떡국 △국선작가 새해 가훈 써주기 이벤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등으로 이뤄졌다. 오는 31일 하루 선보이며, 가격은 25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해돋이 장소까지 왕복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며 해돋이 장소에서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준다.
호텔현대 목포에서는 ‘로맨틱 썬라이즈(Romantic Sunrise) 패키지’를 연중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해돋이 관람 △테이크아웃 커피 2잔 △휴대용 손난로 2개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다. 다도해와 영암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 야외테라스 전망대에 앉아 여유로운 해돋이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조식 20% 할인 혜택과 함께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권, F1 무료 카트 체험권 등 주변 관광지 할인권도 준다.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해돋이명소, #울산현대호텔, #목포현대호텔 등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일출사진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현대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상석 호텔현대 영업마케팅 전무는 “강릉, 울산, 목포 해돋이 명소에 있는 호텔현대 지역적 장점을 활용한 해돋이 패키지와 이벤트를 선보인다”며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일출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올 겨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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