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세계 수주량 1위 탈환 확실”…中 따돌린 韓 조선
뉴스1
입력 2018-12-10 15:16
고부가가치 LNG운반선 수주 95.7% 독차지
조선업 반등세, 국내업계 회복 발판 마련
© News1
한국 조선업계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수주를 ‘싹쓸이’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한국은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올해 세계 수주량 1위 자리를 탈환할 전망이다.
10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들의 올들어 11월까지 누적 수주량은 109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874만CGT를 수주한 중국을 크게 앞섰다. 이에 따라 한국 조선사들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전세계 수주량 1위 자리를 되찾을 것이 확실시 된다.
2011년 1456만CGT를 수주해 1258CGT에 그쳤던 중국을 따돌리고 수주 1위 차리에 올랐던 한국 조선업계는 이후 7년 동안이나 1위 자리에서 밀려나야 했다.
올해 한국 조선소들이 높은 수주 실적을 올릴 수 있던 이유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운반선을 독차지한데 있다. 한국은 12월10일 기준 62척(471만CGT) 발주된 LNG운반선 중 53척(451만)을 수주해 전체 발주량에 95.7%를 확보했다.
향후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오염 물질 배출이 적은 LNG의 운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NG운반선의 발주량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최근 3년간 1~11월 전세계 누계 선박 발주량도 2016년 1200만CGT, 2017년 2377만CGT, 2018년 2600만CGT로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국내 조선업계가 최악의 수주 가뭄을 극복하고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대형 LNG운반선을 국내 조선 3사가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에서 2022년 사이 LNG운반선이 매년 60척씩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해부터 이어진 반등세가 이어져 기대하는 수준의 실적이 나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1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11만CGT를 기록했다. 이중 국가별로 중국이 153만CGT, 한국 30만CGT, 일본 19만CGT를 수주했다. 보유하고 있는 일감을 의미하는 수주잔량은 11월 말 기준으로 중국 2908만CGT, 한국 2074만CGT, 일본 1330만CGT 순이다.
선가는 컨테이너선에서만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만~2만2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의 가격은 1억4900만 달러로 지난달 보다 150만달러 상승했다. 다만 유조선(VLCC)과 LNG운반선은 가격 변동 없이 각각 9250만달러와 1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조선업 반등세, 국내업계 회복 발판 마련
© News1 한국 조선업계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수주를 ‘싹쓸이’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한국은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올해 세계 수주량 1위 자리를 탈환할 전망이다.
10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사들의 올들어 11월까지 누적 수주량은 109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874만CGT를 수주한 중국을 크게 앞섰다. 이에 따라 한국 조선사들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전세계 수주량 1위 자리를 되찾을 것이 확실시 된다.
2011년 1456만CGT를 수주해 1258CGT에 그쳤던 중국을 따돌리고 수주 1위 차리에 올랐던 한국 조선업계는 이후 7년 동안이나 1위 자리에서 밀려나야 했다.
올해 한국 조선소들이 높은 수주 실적을 올릴 수 있던 이유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운반선을 독차지한데 있다. 한국은 12월10일 기준 62척(471만CGT) 발주된 LNG운반선 중 53척(451만)을 수주해 전체 발주량에 95.7%를 확보했다.
향후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오염 물질 배출이 적은 LNG의 운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NG운반선의 발주량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최근 3년간 1~11월 전세계 누계 선박 발주량도 2016년 1200만CGT, 2017년 2377만CGT, 2018년 2600만CGT로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국내 조선업계가 최악의 수주 가뭄을 극복하고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대형 LNG운반선을 국내 조선 3사가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에서 2022년 사이 LNG운반선이 매년 60척씩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해부터 이어진 반등세가 이어져 기대하는 수준의 실적이 나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1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11만CGT를 기록했다. 이중 국가별로 중국이 153만CGT, 한국 30만CGT, 일본 19만CGT를 수주했다. 보유하고 있는 일감을 의미하는 수주잔량은 11월 말 기준으로 중국 2908만CGT, 한국 2074만CGT, 일본 1330만CGT 순이다.
선가는 컨테이너선에서만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만~2만2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의 가격은 1억4900만 달러로 지난달 보다 150만달러 상승했다. 다만 유조선(VLCC)과 LNG운반선은 가격 변동 없이 각각 9250만달러와 1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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