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세계 최초 자율차 서비스 개시…앱으로 부른다
뉴스1
입력 2018-12-06 14:28 수정 2018-12-06 14:3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호출 가능
완전 무인차는 아냐…긴급상황 대비 운전자 탑승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인 웨이모가 5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웨이모 원’(Waymo One)이라 불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서 시작됐다. 다만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피닉스시 주변 반경 160KM 내에서 4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웨이모 원’의 이용대상에 선정된 이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고 거리 및 시간에 따른 가격까지 알아볼 수 있다.
웨이모 측에 따르면, 탑승 인원은 최대 성인 3명과 아동 1명까지다.
그러나 이번에 서비스되는 웨이모의 자율주행 자동차엔 사람이 전혀 타지 않는 건 아니다. 웨이모 측은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숙련된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해 차량을 점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완전 무인차는 아냐…긴급상황 대비 운전자 탑승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자동차 부문인 웨이모가 출시한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 웨이모 원 © News1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인 웨이모가 5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웨이모 원’(Waymo One)이라 불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서 시작됐다. 다만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피닉스시 주변 반경 160KM 내에서 4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웨이모 원’의 이용대상에 선정된 이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고 거리 및 시간에 따른 가격까지 알아볼 수 있다.
웨이모 측에 따르면, 탑승 인원은 최대 성인 3명과 아동 1명까지다.
그러나 이번에 서비스되는 웨이모의 자율주행 자동차엔 사람이 전혀 타지 않는 건 아니다. 웨이모 측은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숙련된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해 차량을 점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존 크라프측 웨이모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앞으로 웨이모 원을 추가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웨이모 원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은 많은 이들에게 낯선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는 승객들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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