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한병이 17억원”…맥캘란, 위스키 경매기록 경신
뉴스1
입력 2018-12-05 09:20 수정 2018-12-05 09:23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 역대 최고가 낙찰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 © News1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이 영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152만9000달러, 한화로는 약 17억원에 낙찰되며 세계 최고가 위스키 기록을 다시 썼다.
5일 위스키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스코틀랜드 본햄스 경매에서 110만달러, 한화 약 12억4000만원으로 최고가 위스키의 자리에 올랐던 ‘맥캘란 발레리오 아다미 1926’의 기록을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이 단 두 달 만에 갈아치웠다.
맥캘란 1926 제품은 1926년에 증류해 60년 동안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싱글몰트를 유명 화가들과 협업해 단 40병만 만든 제품이다.
특히 이번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은 아일랜드 출신의 화가 ‘마이클 딜런’이 병의 라벨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희소성 가치를 더 인정받았다. 스코틀랜드 스페이 사이드에 위치한 맥캘란의 상징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를 작가의 감성을 담아 라벨에 표현해 마니아들의 소유욕을 자극했다는 평가이다.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 © News1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이 영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152만9000달러, 한화로는 약 17억원에 낙찰되며 세계 최고가 위스키 기록을 다시 썼다.
5일 위스키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스코틀랜드 본햄스 경매에서 110만달러, 한화 약 12억4000만원으로 최고가 위스키의 자리에 올랐던 ‘맥캘란 발레리오 아다미 1926’의 기록을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이 단 두 달 만에 갈아치웠다.
맥캘란 1926 제품은 1926년에 증류해 60년 동안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싱글몰트를 유명 화가들과 협업해 단 40병만 만든 제품이다.
특히 이번 맥캘란 마이클 딜런 1926은 아일랜드 출신의 화가 ‘마이클 딜런’이 병의 라벨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희소성 가치를 더 인정받았다. 스코틀랜드 스페이 사이드에 위치한 맥캘란의 상징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를 작가의 감성을 담아 라벨에 표현해 마니아들의 소유욕을 자극했다는 평가이다.
에드링턴 코리아의 맥캘란 관계자는 “컬렉터나 싱글몰트 마니아들로부터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최고가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최고가 위스키 가격을 자체적으로 경신함으로써 맥캘란이 세계 넘버 1 프리미엄 싱글몰트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