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혁신성장, 긴 호흡으로 추진해 경제 체질 바꿔내야”
뉴시스
입력 2018-11-19 14:42 수정 2018-11-19 14:44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혁신성장 정책은 단기 성과에 급급하기보단 긴 호흡으로 꾸준하게 추진해 경제 체질을 바꾸고 구조를 개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낮 12시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혁신성장 관련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창업이나 벤처뿐 아니라 교육 개혁, 노동 시장 구조 개혁 등을 포함한 사회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자신이 경제부총리로 부임한 후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혁신모험펀드가 10조원 규모로 조성되고 스톡옵션 비과세제도 재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벤처기업들의 흑자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혁신성장의 아젠다(agenda) 화(化)에는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제까진 혁신성장을 위한 분위기나 여건을 만드는 데 신경 썼다. 앞으로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해야 할 때“라며 ”정부 힘만으론 안 된다. 공공 부문, 시장 등이 책임 있는 결단을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야 기업가 정신이 더욱 살아나고 혁신성장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며 ”정치권, 언론, 시장, 기업 등 모든 경제 주체가 한 마음으로 혁신성장을 수용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임기가 (만료되기) 전까지 혁신성장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제 후임을 비롯한 기재부 실무자들 모두가 혁신성장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이제까지 조성된 생태계를 바탕으로 추진력 있게 임하고 있다 해서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부총리는 지난달 24일 공유경제 전문가 10인을 만나 1차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13일 창업자 및 창업 전문가들을 만난 후 세 번째다.
한편 이날 라운드테이블엔 이재웅 기재부 혁신성장본부장, 권도균 프라미어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박정호 혁신성장 옴부즈만, 김봉진 혁신성장 옴부즈만,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이 참석했다.
【세종=뉴시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오천피 시대 승자는 70대 이상 장기 투자자… 20~30대 수익률의 2배
삼성전자 “올해 HBM4 양산 출하 통해 시장 선도”
금보다 빨리 오르는 은…올들어 상승세 가속
현대차, 한국문화 알릴 다큐 후원… CNN 통해 상반기 전 세계에 방영
당정 “주택공급 의문 갖지 않도록…국민께 신뢰 드릴 것”- 美 연준, 올해 첫 기준금리 동결…연 3.5~3.75%
- 식습관이 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 “생각보다 크다”[바디플랜]
- 사람도 조명도 없이… 24시간 가동 ‘다크팩토리’ 온다
- 용산 업무지구 1만채-과천 9800채 ‘영끌 공급’… 입주까지 최소 5년
- 용산-과천 등 수도권 46곳에 6만채 공급… 판교 2배 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