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내년 韓 경제 불확실성 커질 가능성 있다”
뉴스1
입력 2018-10-29 13:41 수정 2018-10-29 13:42
[국감현장]이주열 “여러 요인보고 금리인상 판단”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대외적인 변수를 감안해 볼 때 불확실성이 조금 더 커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내수정체 우려가 나오는데 내년 경제 전망 어떻게 보느냐’는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12월 발표할 예정”이라며 “종합적인 것은 그때 담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 부총리는 또 ‘현재 미국의 금리인상 등에 차별적인 거시경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동감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11월 금리인상설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안정 이유로 금리인상한다고 하는데 명분이 있느냐’는 김 의원의 질의에 “경기와 물가 등 거시지표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전제로 말한 것”이라며 “여러 경제해야 할 점과 하방압력 요인이 커보이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여러 요인을)같이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스1)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대외적인 변수를 감안해 볼 때 불확실성이 조금 더 커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내수정체 우려가 나오는데 내년 경제 전망 어떻게 보느냐’는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12월 발표할 예정”이라며 “종합적인 것은 그때 담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 부총리는 또 ‘현재 미국의 금리인상 등에 차별적인 거시경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동감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11월 금리인상설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안정 이유로 금리인상한다고 하는데 명분이 있느냐’는 김 의원의 질의에 “경기와 물가 등 거시지표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전제로 말한 것”이라며 “여러 경제해야 할 점과 하방압력 요인이 커보이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여러 요인을)같이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스1)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테무·알리서 산 아이 옷에서 유해물질 최대 622배 초과 검출
- 울산 수동공원에 ‘맨발 산책로’ 생긴다…내년 4월에 완공
- 기도하는 마음으로… 370년 묵은 행운, 씨간장[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